드디어 경주여행 마지막 포스팅이 될 듯 합니다. 이번 달 초에 다녀온걸 이제서야 마무리하네요. 2박3일 짧은 기간이었지만 너무 나눠서 올렸나봐요 ㅎㅎ; 그동안 애나랑 번갈아가며 작성하다보니 순서도 뒤죽박죽 된거 같고ㅋ 하지만 끝은 진짜 마지막에 다녀 온 곳으로 끝~
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위치한 Aden 카페입니다.
입구에서 들어오면 주문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보입니다. 저희가 처음 들어왔을 때는 줄이 없었는데 나갈 때보니 줄이 길어 졌네요~
아메리카노 한잔이랑 쌩유베리 한잔 시켰습니다. 쌩유베리는 뭔지도 모르고 다들 한잔씩 시키길래 '저도 저거 주세요~' 하고 시켰습니다.ㅎㅎ
주문후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. 1층엔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. 2층도 마찬가지였지만.. 테라스가 좋아보여서 올라왔죠~ 누가 일어나면 바로 뛰어갈려고 바로 옆에서 대기했습니다.^^;
테라스 자리가 나길 기다리는 동안 2층한번 둘러볼까요~
2층에서 1층을 내려다 볼 수도 있는데요. 바로 아래 주방 겸 카운터가 보이네요.
드디어 진동벨이 울리네요~♬ 그리고 음료를 받아오자마자 테라스에 자리가 났습니다. 얼른 뛰었죠~
날씨가 더웠는데 바람이 불어 그늘은 시원했습니다. 보문호수도 시원하게 보이네요~ 바로 앞에 오리배 선착장도 있습니다. 테라스 자리에 못 앉으신 분들은 잠깐 나와서 사진만 찍고 들어가시더라구요~
저희가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쌩유베리입니다~ 뷰는 조금? 그래도 맛납니다. ㅎㅎ 말 그대로 딸기맛이에요~ 제가 좋아하는 딸기맛~ 이렇게 그늘에 누워서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니 너무 좋았습니다~ 잠도 솔솔오고~
하지만 그 여유도 얼마 가진 못했습니다. 처음 앉을 때부터 걱정했는데 햇빛이 점점 안쪽으로 들어와요~ 보이시나요? 처음 사진과 비교하면 햇빛이 안으로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. 햇빛이 생각보다 많이 뜨거웠어요~ 의자를 안쪽으로 당겨서 좀 더 버텨보려 했으나.. 그리 오래가진 못했네요ㅠㅠ
이번엔 1층에 있는 야외석으로 향했습니다. 좀 전에 식사를 하고 나온 개미(한식퓨전요리)에서는 갈 수 없었던 그 곳이죠~ 아덴카페와 연결되어 있습니다. 다만 날이 너무 더워서 밖으로 나와있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~ 그래서인지 사진만 찍고 들어가는 사람만 보이네요~
오른쪽에 보이는 창 안쪽이 Aden 개미입니다.
햇빛이 너무 뜨겁네요.ㅎㅎ 그래도 사진은 시원하죠? 사진 몇장 투척하고 급마무리합니다~
결혼 1주년 기념으로 다녀온 경주여행~ 애나워너 부부의 또하나의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. 경주여행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~~ 다음은 통영이다~!! 땡큐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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